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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잇슈큐즈미] '영어 남발 메뉴판'…감성 vs 불편, 시민들 생각은?

2024-07-01 0 Dailymotion

[잇슈큐즈미] '영어 남발 메뉴판'…감성 vs 불편, 시민들 생각은?<br /><br />메뉴판에 'Like the first time'이라고 적혀있다면, 어떤 음식이라고 생각하세요.<br /><br />바로 소주 브랜드(처음처럼)의 이름이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국내 식당과 카페에 영어로만 쓰여있는 메뉴판이 등장하면서 손님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더구나 몇몇 메뉴는 영어 철자도 틀린 데다 정체불명의 영어를 써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라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건물 간판은 옥외광고물법상 한글로 표시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외국 문자를 쓸 때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한글을 함께 적어야 합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메뉴판은 옥외광고물법 적용 대상은 아닙니다.<br /><br />영어 모르는 사람은 주문도 하지 말라는 거냐 황당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가게 컨셉에 어울리는 메뉴판, 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에는 괜찮지 않냐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.<br /><br />오늘 잇슈큐즈미에서 영어 메뉴판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 들어봤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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